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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박 전 대통령 두번째 출장조사…한웅재 부장 다시 투입

입력 2017-04-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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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6일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조사를 진행한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세번째 조사이며, 구속이후엔 두번째다. 이 조사도 한웅재 형사8부장이 나선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고 만나 "6일 박 전 대통령을 서울구치소에서 조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일을 정하는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측은 이날 조사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검찰에 요청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를 쉬겠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후에도 필요한 만큼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몇번 조사할진 알기 어렵다"며 "(조사의)진도를 나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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