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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지표 좋지만 불확실성 아직 남아 있어"

입력 2017-04-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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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지표 좋지만 불확실성 아직 남아 있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 지표는 좋지만 상황을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5일 유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다음 정부로 넘길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넘기냐, 안 넘기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표와 상황을 보려는 것"이라며 "지표는 좋지만 불확실성은 아직 그대로 남아 있어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더 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수출 실적이 늘었으니 예고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환율조작국 지정과 관련해) 다른 해석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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