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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에 뿌연 하늘…한낮 따뜻

입력 2017-03-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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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낮에는 봄답게 포근한데요.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데요.

오늘(29일) 낮기온 서울 16도, 광주·대구 20도까지 오르면서 아침 최저기온과 15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어제·오늘 미세먼지 상황이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준은 아닙니다.

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질 않는데요.

오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전북에서는 오전과 밤에 농도가 높은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굉장히 짙은 곳들도 있는데요.

경북 군위 80m, 전북 고창 210m 등으로 가시거리 굉장히 짧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방어운전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졌는데요. 서울은 5.5도, 청주 6도, 대구 6.7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전국에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겠는데요.

서울 16도, 강릉·춘천 17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 있는데요. 모레 토요일까지 이어지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강원 영동에 최대 40mm, 그 밖의 지역 5~20mm 정도가 예상되고요.

강원 산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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