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이재용 재판부' 부장판사 장인, 최순실 부녀와 인연
입력 2017-03-16 16:43
안민석 의원, 라디오에서 재판장 장인 의혹 제기
법원 "최순실 후견인 역할 없었다" 재판부 유지
과거 정수장학회 이사 재직, 최태민과 만남은 사실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안민석 의원, 라디오에서 재판장 장인 의혹 제기
법원 "최순실 후견인 역할 없었다" 재판부 유지
과거 정수장학회 이사 재직, 최태민과 만남은 사실
삼성그룹 이재용(49) 부회장 재판을 맡고 있는 판사의 장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정수장학회 이사로 재직했고, 최순실(61)씨 일가와 만난 적이 있었던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앞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씨의 후견인 역할을 했던 임모 박사의 사위가 이 부회장 재판을 다루는 담당 책임판사를 맡게 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결코 법원에서 임 박사의 사위가 이재용 재판의 책임판사로 배정된 것은 의도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게 우연이라고 할지라도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이 부회장 사건을 담당한 형사합의33부 이영훈 부장판사의 장인인 임 모 씨가 최씨 일가의 후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임 씨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정수장학회 이사로 재직하고 최 씨 부녀와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 부장판사 장인이 과거 독일 유학 중 독일 한인회장을 한 사실이 있다"며 "1975년께 귀국해 정수장학회에서 3~4년 이사로 재직하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한 후 이사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정수장학회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름을 땄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 등으로 근무했다.
이어 "정수장학회 이사 재직 당시 정수장학회장과 동석해 최태민씨를 한번 만난 적 있다"며 "박 전 대통령 사망 전 최씨가 독일에 갈 때 지인에게 그를 소개해 준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박 전 대통령 사망 후에는 최태민씨나 최순실씨 등 그 일가 사람들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며 "최씨 일가의 후견인 역할을 한 바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법원 측은 이 부회장 사건을 형사합의33부가 그대로 맡는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현재 재배당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재배당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고 향후 재배당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관련
기사
안민석 "최순실 후견인 사위가 이재용 부장판사?"…의혹 제기
박 전 대통령 소환 'D-5'…검찰, SK 수뇌부 3명 조사
이재용 첫 재판…"대통령 조사도 없이" 특검팀과 신경전
이재용 등 재판서 '특검팀 파견검사' 자격 두고 공방
이재용 부회장 뇌물죄 첫 재판…직접 출석 여부 주목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