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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복' 관광업 불씨 살린다…재산세 감면 등 추진

입력 2017-03-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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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 여행 금지 조치로 관광업계에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여행업계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호텔 업계에, 자치구세인 재산세를 줄여 주고, 실직에 대비해 고용유지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행정자치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규모 여행사에는 담보 없이 대출을 해주고, 호텔 업계의 교통유발분담금을 깎아주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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