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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헌재 결정에 경의…무너진 법질서 다시 세워야"

입력 2017-03-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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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헌재 결정에 경의…무너진 법질서 다시 세워야"


국민의당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해 "고뇌에 찬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치사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모든 국민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또 "(헌법재판소 결정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으로 무너진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정치권이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행태가 있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이후 대한민국의 위기는 가속화됐다. 정치는 부패스캔들로 얼룩졌고 위안부 합의, 균형을 잃은 4강 외교 등 외교참사는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창조경제는 경제의 창의성과 활력을 말살시켰다"며 "언론의 자유는 빛이 바랬고 국정 역사교과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역사적 퇴행이 국정 전반에 걸쳐 횡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탄핵 이후 정치가 달라지지 않으면, 국민의 삶이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된다"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적 불행을 딛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할 책임은 여야를 넘어 전체 정치권의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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