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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탄핵심판 10일 선고, 혼란 안정되길"

입력 2017-03-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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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탄핵심판 10일 선고, 혼란 안정되길"


국민의당은 8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10일 오전 11시에 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 이 혼란상태가 신속하게 안정되길 바란다"고 반색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3월10일 11시에 탄핵심판을 선고하기로 기일을 지정한 것은 적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국회는 이미 박 대통령의 헌정파괴 행위에 대해 234인의 찬성이라는 압도적 다수로 탄핵을 의결했다"며 "국회의 의결대로 탄핵인용 결정이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과 박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 중 일부가 지금부터 공공연히 불복종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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