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북한 미사일 발사에 한·미·일 3국 차관급 긴급 화상회의

입력 2017-03-08 10: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북한 미사일 발사에 한·미·일 3국 차관급 긴급 화상회의


한·미·일 국방당국이 북한의 스커드-ER 발사와 관련해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8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우리 측은 위승호 국방부정책실장이, 미국 측은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안보 차관보가, 일본 측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했고,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간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 했으며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한·일 양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와 긴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한·미, 한반도 사드 전격 전개…이르면 4월 작전운용 트럼프 대북정책 1호는 사드 조기배치…'치밀한 각본' 사드 전개 첫 날, 말 아끼는 중국…추가 대응 가능성 "사드 배치 찬성" vs "황 대행 월권"…엇갈린 정치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