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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부부 '합성 누드' 현수막에 고소장…반응 분분

입력 2017-03-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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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고 보니 표창원 의원이 지난번에 누드화 전시 논란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오늘 다시 또 논란이 있었다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양원보 반장]

네, 9호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 표창원 의원과 부인 사진을 누드화에, 그리고 동물 사진에 얼굴만 합성한 현수막이 내걸린 겁니다.

표창원 의원이 현수막을 내건 사람을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한 거죠.

"부인한테까지 그러는 건 심했다"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일부에선 "자업자득"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앵커]

표창원 의원이 논란이 벌어졌을 때, "자신은 상관없지만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달라"는 말을 했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고소를 한 게 아닌가 싶군요. 어떤 보도를 보니 부인이 고소했다는 내용도 있던데, 확인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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