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6일) 오후 대국민 수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특검 수사 결과 보고는 국민에 대한 의무"
"수사 기간 연장 불투명했던 관계로 보고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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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수사 종료 소회 밝혀
"한정된 기간과 수사 대상의 비협조로 미완의 수사"
"정경 유착의 실상 명확하게 드러나야"
"국민의 기대, 검찰로 돌릴 것"
"검찰, 훌륭한 수사 성과낼 것으로 기대"
"특검, 공소유지 잘해 진실 밝혀낼 것"
"국민의 뜨거운 격려와 지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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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
"압수수색 46회, PC 휴대폰 등 900대 분석"
"이재용, 뇌물·횡령 등 5가지 혐의"
"청와대, 직권 남용해 삼성 합병 개입"
"국민연금에 1300억 이상의 손해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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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예술인들의 창작 자유 뺏어"
"김기춘, 조윤선 등을 직권남용 등으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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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비리, 최경희 등 교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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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에 부탁해 인사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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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진료진들, 부적절한 시술로 특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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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폰 개통, 비선진료 방조 및 허위 증언"
"대통령과 최순실의 '핫라인' 확인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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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일가 재산 의혹, 28개 항목에 달해"
"확인된 최순실 재산, 228억…일가 재산 2300억"
"최씨 일가 재산, 아직 전부 파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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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혹 수사, 당일 시술 여부 확인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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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간 및 압수수색 집행에 제도 개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