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는 4일 최근 불거진 '인종 차별 논란'에 대해,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마마무 소속사 RBW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어 "문제가 된 부분을 (콘서트 영상에서) 편집하겠다"고 했다.
'마마무'는 전날 열린 콘서트에서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의 합작곡인 세계적인 히트곡 '업타운 펑크'를 부르면서 얼굴을 검게 칠하고 무대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