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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두 번의 기회 그 시작은 구자철로부터…

입력 2017-03-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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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2:2 라이프치히
독일 분데스리가(3월4일)

0대0으로 맞선 전반 19분
구자철이 템포를 올려 패스를 시도하자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지 못했고,
덕분에 스타필리디스는 완벽하게 슛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기 못하고 역전 허용
후반 15분 이번에도 구자철이 나섰습니다.

역습을 이끈 구자철은
상대 수비와 함께 넘어지면서도 공을 패스했고,
힌터레거는 그대로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공식 도움으로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구차철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소중한 승점 1점은
바로 딱 두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덕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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