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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국가비전자문회의 구성…대선채비 '속도'

입력 2017-03-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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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국가비전자문회의 구성…대선채비 '속도'


19대 대통령선거 '경선 룰'을 확정한 바른정당이 3일 당 차원의 국가비전자문회의를 구성하는 등 대선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경선관리위원회가 의결한 '경선 룰'과 국가비전자문회의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오신환 대변인이 전했다.

오 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국가비전자문회의와 관련, "전직 장·차관이나 시·도지사, 국회의원, 대학총장, 군 장성급 경력을 가진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원로 인사들을 당에 모셔서 정책 비전이나 자문을 듣는 회의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은 또 경선관리위를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나선다. 바른정당은 24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 대변인은 "오늘부터 후보자 등록을 한다"며 "향후 여론조사업체 선정이나 세부 룰 미팅은 양 후보자 측과 협의해 어떠한 방식으로 할지 선관위에서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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