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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밭에서 박격포탄 발견…폭발위험 없어

입력 2017-02-21 17:58 수정 2017-02-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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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밭에서 박격포탄 발견…폭발위험 없어


전북 고창의 한 복분자 밭에서 한국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2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전 9시께 고창군 해리면 한 복분자 밭에서 81㎜ 박격포탄이 묻혀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과 군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EOD)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포탄을 무사히 수거했다.

한국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포탄은 신관이 제거돼 폭발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현재 포탄을 수거해 정확한 성분 등을 분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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