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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남부 한파주의보…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7-02-21 09:24 수정 2017-02-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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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없이 파란 하늘 펼쳐져 있는 아침입니다.

오늘(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충청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오전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어제보다 3~4도에서 크게는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져 있는데요.

현재 서울 영하 7.1도, 춘천 영하 8도, 대전 영하 6.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기온은 낮부터 차츰 평년 수준을 회복합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5도, 강릉 7도, 대구 9도, 제주 11도, 최남단 마라도 11도 예상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 지역이 동쪽 지역보다는 조금 높은 편인데요.

하지만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 나타나면서 공기질이 나쁘지 않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동해상과 제주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전국에 비와 눈 소식 있습니다.

출근길 무렵에는 대체로 중서부 지역에 내리다가 오전 중 그 밖의 동쪽 지역까지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 지역에 8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고요, 강원 산지에는 15cm 이상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점검 미리미리 하시고요, 비와 눈은 모레 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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