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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판·검사 숙소 인근 폭탄 테러…1명 사망·15명 부상

입력 2017-02-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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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판·검사 숙소 인근 폭탄 테러…1명 사망·15명 부상


터키 남동부 도시에서 17일(현지시간) 판·검사 숙소를 겨냥한 폭탄 테러로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AP통신은 터키 국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남동부 샤늘르우르파주 비란세히르의 정부 소유 판·검사 숙소 인근에서 차량 폭탄 공격으로 3살 어린이 한 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쿠르드족이 집중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 공격은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연결됐을 가능성이 크다.

터키 정부가 테러 단체로 지정한 PKK는 과거 경찰이나 정부 소유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차량 폭탄 공격을 감행한 적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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