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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의료비 전액 지원"

입력 2017-02-17 17:25 수정 2017-02-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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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의료비 전액 지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이재명 시장은 17일 "18세 이하 모든 아동·청소년의 입원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장차 전면 무상 의료로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대해 "빈곤층 아동·청소년의 의료 서비스 소외를 막기 위함"이라며 "가난과 질병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치매 중증환자 대상 노인전문병원을 추진하겠다"며 "고령화 시대, 치매 중증환자 대상으로 진료와 요양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의료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의료를 확대하겠다"며 "우리나라 전체 병상 대비 공공 병상의 비율은 10.4%다. 공공의료시설을 부족함 없도록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의료 전달 체계의 서울 집중 현상 해소 ▲능력에 따른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확립 ▲산후조리비용으로 지역상품권 100만원 지급 등을 언급하며 공공의료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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