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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경비행기 불시착, 탑승자 2명 모두 안전

입력 2017-02-10 13:07 수정 2017-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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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경비행기 불시착, 탑승자 2명 모두 안전


울진서 경비행기 불시착, 탑승자 2명 모두 안전


10일 오전 10시15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기성어촌체험마을 옆 척산천에 경비행기가 불시착했다.

이 시고로 탑승해 있던 조종사 등 2명은 불시착 직후 탈출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한국항공대 울진훈련비행원 소속 교관 A(32)와 교육생 B(26)씨로 이날 훈련 비행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원인은 현재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조사하고 있다.

기체는 울진소방서와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사후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원인에 대해 울진비행훈련원은 강풍으로 인해 기체가 갑자기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교육생은 엔진결함을 주장하는 등 진술이 서로 엇갈려 향후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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