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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연속대담] ① 안철수 "황교안, 나라 위한다면 대선 나오지 말아야"

입력 2017-02-09 23:14 수정 2017-0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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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황교안 권한대행의 거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연속대담-201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황교안 총리는 대선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가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중도 하차를 예언(?)한 것과 관련해 "흔히 농담으로 '돗자리를 깔아도 되겠다'는 말이 나왔다"며 안철수 전 대표에게 황교안 총리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안 전 대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중대한 국면의 대한민국을 관리할 책임이 있다. 나라를 위한 마음이라면 나오지 않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전 대표는 "정권 연장은 있을 수 없다"며 "정권 교체는 필연적인 역사의 흐름이고 이번 선거는 국민의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선주자들을 검증하는 'JTBC 뉴스룸 연속대담-2017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는 9일 안 전 대표를 시작으로 16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0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23일 이재명 성남시장, 2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 [뉴스룸 연속대담] 안철수편 인터뷰 풀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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