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주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통령의 자격' 인터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9일) 모신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입니다.
▶ [1분 발언대] - 이재명 성남시장
Q. '지지율 하락세' 거품 꺼졌나?
[이재명/성남시장 : 내 인기는 '거대 악'과 싸우면서 얻은 것. 미래에 대한 비전도 보여주며 반전 노릴 것]
Q. 발언 과격하다는 비판 있는데?
[이재명/성남시장 : 법 앞에 평등함을 이야기했을 뿐. 대통령이든 재벌이든 죄 지었으면 구속]
Q. 음주운전·논문 표절 논란은?
[이재명/성남시장 : 내 논문, 논문으로서의 자격있다고 판결 받아]
Q. '사이다 발언' 자제하나?
[이재명/성남시장 : 포용의 이름으로 불공정 집단 용인 안 돼]
Q. 김영진 의원 "6두품" 발언…
[이재명/성남시장 : 6두품도 아니라 동네 촌장 정도…. 변방에 있으니 국민들과 가까운 것]
Q. 당내 지지기반 약하다는 지적 있는데?
Q. 당내 경선 승리 가능성 있나?
[이재명/성남시장 : 완전국민경선제…승리 가능성 있어]
Q. 스스로를 '보수'라고 하는 이유는?
[이재명/성남시장 : 현재 보수세력들은 제거되어야 할 집단]
Q. 기본소득제 연 100만 원, 재원은?
[이재명/성남시장 : 방산비리 등 잘못된 예산 잡아내면 돼]
Q. 업적 과장됐다는 비판 있는데?
Q. '재벌 해체' 구체적 방안은?
[이재명/성남시장 : 재벌 가문의 부당한 지배를 제거한다는 것]
Q. 경제 성장 정책은 준비됐나?
[이재명/성남시장 : 국민의 소득 늘리는 방식으로 성장. 대기업이 쌓아 놓은 돈 풀게 할 것. 공정한 기업 질서 세워서 성장 유도]
Q.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은?
[이재명/성남시장 : 사드, 중국 봉쇄의 첨병 역할될 수 있어. 트럼프, 최종 결론은 합리적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