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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맑지만 찬바람 쌩쌩…갈수록 추워져

입력 2017-02-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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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지나고, 오늘(6일) 아침은 다시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4도 가리키면서 어제보다 6도 가량 떨어져 있는데요.

그 밖에도 전국적으로 기온이 내려갔기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번 주 갈수록 추워집니다.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도 끌어내릴텐데요.

특히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경우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한파가 찾아 올 전망입니다.

오늘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도 전국이 '보통' 수준에 머물겠는데요.

다만 어제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빙판길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 내려지면서 오늘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겠는데요.

동해상에는 천둥·번개도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 해안과 내륙 곳곳에도 바람이 강하겠고, 그로 인해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조금 밑돌겠는데요. 서울은 3도, 인천 2도, 전주 4도, 대구 7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점차 떨어져 주 후반에는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호남과 제주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한 아침입니다. 조금은 몸이 무거운 월요일이지만 하늘 한 번 보고 상쾌하게 시작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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