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5일) 새벽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지유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의 앞 범퍼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부상자가 들 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상계동 동부간선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2살 이모 씨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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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옆으로 넘어진 차량에서 부상자를 빼냅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사하구 대티 터널에서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살 김모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졸음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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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건물이 화염에 휩싸여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강릉시 두산동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이 비어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내부가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8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