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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비타민·홍삼, 10개 중 9개 제품서 '합성첨가물'

입력 2017-02-05 12:26 수정 2017-02-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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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서 가장 잘 팔리는 어린이용 비타민과 홍삼제품 10개를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합성첨가물이 검출됐습니다.

한 회사의 어린이용 비타민제에는 자사 성인용 제품보다 훨씬 많은 11가지 첨가물이 들어갔고 이산화규소와 같은 부패방지제를 쓴 곳도 있었습니다.

현재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엔 합성첨가물 사용을 규제하는 내용이 없는데 식약처는 앞으로 첨가물 과다 사용을 막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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