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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배추, 계란 가격 들썩..소비자물가 4년 3개월만에 최고치

입력 2017-02-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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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배추, 계란 가격 들썩..소비자물가 4년 3개월만에 최고치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가 2.0% 오르며 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한 2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제품을 고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수급이 급격히 줄어든 계란의 경우 1년 전보다 61.9% 상승했으며,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직격탄을 맞은 무는 113%, 배추는 78.8%로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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