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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선행 실천자 초청 간담회…"고난도 성공의 지렛대"

입력 2017-02-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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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선행 실천자 초청 간담회…"고난도 성공의 지렛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일 16명의 선행 실천자들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개최됐던 자수성가·역경극복 인물, 봉사단체 대표 등과의 간담회 일환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황 대행 측은 전했다.

황 대행은 오찬 간담회에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고통이 더해지는 사회적 약자들을 꼼꼼하게 챙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를 온정 넘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을 품고 있으면 고난마저도 성공의 지렛대가 될 수 있고, 험난한 길도 함께 하면 즐거운 동행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노력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보따리 장사로 평생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서부덕 할머니, 수백억원대의 청년 자산가이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아시아의 기부영웅으로 선정한 박철상씨, 국내 최대인 10명의 아이를 입양한 윤정희씨, 60명 아이의 위탁모가 돼 준 이순임씨 등 16명의 선행 실천자들이 함께 해 각자의 경험과 소회를 소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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