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한국의 정상들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앞서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맬컴 턴불 호주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도 각각 통화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