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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북한 핵·미사일, 가장 실체적인 위협"

입력 2017-01-27 12:47

수도권 패트리엇 부대 방문…설 연휴 대비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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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패트리엇 부대 방문…설 연휴 대비 태세 점검

한민구 "북한 핵·미사일, 가장 실체적인 위협"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7일 수도권 영공 방어 핵심부대인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도 북한이 핵 개발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발사 위협을 가하는 상황
"이라며 "북한 핵과 미사일은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실체적 위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요 시설과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므로 대비 태세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것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우리의 숭고한 사명"이라며 "국민 안녕을 위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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