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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정체 '정오~오후 1시' 절정…저녁부터 해소

입력 2017-01-27 12:22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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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정체 극심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7일 금요일 JTBC 뉴스입니다. 설 연휴 첫 날입니다. 귀성길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엽 기자, 현재 서울요금소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26일)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더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체는 지금부터 오후 1시까지 가장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입니다.

오산 나들목 부근 6km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 11km 구간은 차량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 부근도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차량들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릴 걸로 예상됩니까?

[기자]

오늘 낮 12시 기준 ,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은 5시간 20분, 대전은 2시간40분, 강릉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귀성길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 저녁쯤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오늘 하루 383만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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