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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영하권 '강추위'…내일 아침까지 눈

입력 2017-01-21 21:33 수정 2017-01-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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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은 낮에도 전국이 영하권이라 추웠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눈도 오후부터 다시 내렸고,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았는데요, 다음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이태윤 기자입니다.

[기자]

굵은 눈발이 쏟아져 내립니다. 나무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잠시 주춤했던 눈이 다시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는 1에서 3cm, 충청도와 전라도는 최대 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온도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로 어제보다 5도 더 떨어졌고 낮 기온도 영하 1도에 그쳤습니다.

[이경진/서울시 부광동 : 그전엔 그렇게 안 추웠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목도리랑 장갑까지 끼고 나왔는데도 좀 많이 추운 거 같아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0도 등으로 전국 곳곳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12도, 대관령은 영하 19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등 다음 주 내내 추위가 계속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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