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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영하권 맹추위…서울 영하 9도까지 '뚝'

입력 2017-01-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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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영하권 맹추위…서울 영하 9도까지 '뚝'


21일 낮 한때 경기 서해안과 경기 남부, 충남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 경기 북부와 충북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 밤부터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남 북서 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은 충청도, 전라도, 경남 제주도 산지 1~5㎝,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경북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11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4도, 제주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0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으로 관측된다.

파고는 동해 앞바다 2~6m로 매운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 2~4m, 남해 앞바다도 1.5~4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하강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이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많이 쌓여 도로도 결빙됐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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