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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살처분 농가, 정책자금 상환 2년 연장

입력 2017-0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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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살처분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 상환을 연장하기로 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정책자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년간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그 기간 동안 이자도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농가는 AI 발생 살처분 농가 및 예찰지역(발생농가 반경 10㎞) 내 예방적 살처분 농가다.

대상자금은 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된 모든 융자금과 농축산경영자금, 사료구매특별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축산경영종합자금, 축사시설 현대화자금 등이다.

이동제한 조치일부터 1년 이내 상환기간이 돌아오는 축산정책자금 원금에 대해 상환 도래일로부터 2년간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그 기간의 이자도 감면해 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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