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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강추위 기승…서울 아침 영하 8도 기록

입력 2017-0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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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강추위 기승…서울 아침 영하 8도 기록


11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충남과 전북은 낮 동안 눈이 날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8.5도, 인천 -5.7도, 수원 -7.2도, 춘천 -9.8도, 강릉 -4.7도, 청주 -6.6도, 대전 -7.1도, 전주 -4.5도, 광주 -2.9도, 대구 -3.5도, 부산 1.52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제주 6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12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 눈이 내리겠고, 전라도는 오후에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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