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정현 "최순실과 연락한 홍보라인? 난 아냐"

입력 2017-01-05 16: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정현 "최순실과 연락한 홍보라인? 난 아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5일 '비선 최순실'이 2013년 청와대 홍보라인과 소통해 왔다는 의혹과 관련, "지금 보도되고 있는 '홍보'는 나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부 언론은 최씨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사이에 이뤄진 2013년 11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최씨가 "지금 홍보가 그러는데"라고 말한 점을 들며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 전 대표가 최씨와 소통을 해온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최씨와 정윤회씨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박근혜 대통령의 2006년 독일 방문 당시 박 대통령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이때부터 최씨의 존재를 알고 있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뉴시스)

관련기사

"'홍보'가 그러는데…" 통화 속 드러난 최순실 영향력 최순실, '수석비서관회의'도 개입…정호성 녹취 파장 [단독|정호성 녹취] '수석회의' 발언도 최순실 지시 정황 [단독|정호성 녹취] "적어보세요" 한달 뒤 수석회의서도… [단독|정호성 녹취] 최순실이 주물럭거린 '여론조성 창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