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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촛불집회 당시 음악회 주장 터무니 없어"

입력 2017-0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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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에서 열린 3·4차 촛불집회 당시 청와대에서 음악회가 열렸다는 종편 출연자의 의혹 제기를 "터무니 없다"며 일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한 종편 프로그램 출연자가 '촛불집회 3·4차 때 청와대에서 음악회가 열렸다'고 한 주장은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채널A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촛불 집회 3, 4차 때쯤인 것 같다. 같은 시간대에 음악회가 잡혔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제보자는 음악회가 취소될 줄 알았다던데 박 대통령은 너무 천진난만하게 음악회를 즐겼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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