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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또 특검 조사 거부…정유라 국내 송환 '속도전'

입력 2017-01-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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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검이 최순실씨와 정호성 전 비서관에 대해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최씨에게는 벌써 네 번째 소환 통보인데, 그동안 최씨는 한 번만 출석하고 나머지는 불출석 했고, 이번에도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특검이 이들을 부른 이유가 뭔지,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송환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필준 기자! (네, 특검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특검이 최순실씨에 대해 소환 통보를 했는데 이번에도 안나왔죠? 근데 왜 자꾸 부릅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특검은 최순실씨와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오늘(4일) 오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최씨에겐 벌써 세 번째 통보입니다. 최씨는 첫번째 소환에만 응하고 나머지 통보엔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번에도 정신적 충격이라는 이유를 들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각종 의혹에 중심에 서있기 때문에 법원으로부터 체포 영장이나 새로운 구속영장까지 발부 받아 강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정신적 충격때문에 못나오겠다, 그렇다면 정호성 전 비서관은 왜 부른 겁니까?

[기자]

특검팀은 정호성 전 비서관이 수감 중인 구치소를 어제 압수수색했는데요.

특검 조사에서 안종범 전 수석, 차은택씨 등과 말을 맞춘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에 특검은 오늘 정 전 비서관을 불러 기존의 혐의점은 물론 새롭게 드러난 말 맞추기 정황까지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정유라씨 송환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기자]

덴마크 고등법원은 정유라씨의 구금 기간 연장이 문제가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정씨는 오는 30일까지 구금된 상태에서 덴마크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게 되는데요.

특검팀은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제출하는 등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씨를 국내로 송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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