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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진실 못 밝힌 죽음 너무 많아"

입력 2017-01-02 10:06

"5촌 조카 피살사건까지 전면 재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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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촌 조카 피살사건까지 전면 재수사해야

우상호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진실 못 밝힌 죽음 너무 많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의 수행비서 사망과 관련, "대체 이게 왜 죽었는지 원인도 알 수 없고 초동수사에 실패해 진실을 밝히지 못한 죽음이 너무 많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산지기 노인부터 5촌 조카들의 북한산에서의 이상한 죽음, 중국에서 신동욱을 추격하던 조직, 또 이상한 박지만씨 수행비서의 죽음, 모든 것이 도대체 미스터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상하게 정치권이 진실을 파악하려 노력하고 언론이 취재하고 재판이 열리면 사람이 하나씩 죽어간다"며 "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검찰이 이 문제를 엄정히 수사해 다른 살인사건에 연관됐는지도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대체 이게 몇 번째 죽음이냐"라며 "박지만, 박근령, 박근혜 주변의, 5촌 조카의 죽음까지 참으로 희한하게 숨진 이 사람들에 대해 전면적인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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