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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신년사 "ICBM 시험발사 마감 단계 이르러"

입력 2017-01-01 21:41 수정 2017-01-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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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대륙 간 탄도 로켓의 시험 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대륙 간 탄도 미사일, ICBM을 거론함으로써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능력이 따르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한 해를 보냈다"고 말해, 북한 지도자로선 이례적으로 스스로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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