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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헌법 개정해 새로운 질서 세우겠다"

입력 2016-12-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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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헌법 개정해 새로운 질서 세우겠다"


국민의당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헌법을 개정해 기득권의 낡은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민을 위한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고 정유년(丁酉年) 새해 각오를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나쁜 정치, 낡은 정치, 지금 이대로를 고집하는 정치를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미세먼지대책, 사드배치 반대, 가정용 전기요금 개편, 예산안 통과, 대통령 탄핵을 앞장서서 이끌어왔다"며 "정유년 새해에도 헤쳐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13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 조선·해양산업 구조조정, 역대 최악의 AI까지 지금 당장 해결해야할 대한민국의 위기"라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국민께서는 촛불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부조리, 적폐를 해소하라고 명령하셨다"며 "국민의당은 책임지는 정치로 흔들리지 않고 국민께 미래를 보여주는 정치로 2017년 새해 국민께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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