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건전한 보수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건실한 동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현안을 챙기는데 주력하겠다"고 정유년(丁酉年) 새해 각오를 밝혔다.
장제원 개혁보수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올 한 해는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로 온 나라가 흔들리고 국격이 땅에 떨어졌다"며 "온 나라가 절망과 혼돈으로 뒤덮였다"고 지적했다.
장 대변인은 "이젠 절망과 혼돈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면서 희망의 씨앗을 뿌려야 하는 시점"이라며 "개혁보수신당 국회의원 30명은 오로지 민심을 받들기 위해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작은 집을 지었다. 개혁보수신당은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기치로 언제나 국민 편이 되는 책임정치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든든한 힘이 되고,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서민 여러분의 가슴 속으로 다가서는 정당이 되겠다"며 "개혁보수신당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