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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6명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해야"

입력 2016-12-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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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6명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해야"


국민 10명 중 6명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파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파기해야 한다'는 응답이 59.0%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25.5%)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잘 모름'은 15.5%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파기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은 가운데 40대(79.2%)와 30대(76.4%)에서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파기해야 한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특히 대전·충청·세종(79.2%)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47%), 유선(19%)·무선(34%)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전화걸기(RDD)·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7.0%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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