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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부 규모 6.3 지진 발생

입력 2016-12-28 23:03 수정 2016-12-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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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부에서 28일 규모 6.3 강진이 발생했으나 쓰나미 경보는 내려지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일본 다이고 정에서 북북동쪽으로 18㎞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5.9로 변경했다. 진원 깊이는 10㎞다.

일본 NHK는 이날 오후 9시38분께 간토(關東) 지방 이바라키(茨城) 현 다카하기(高萩)시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NHK는 일본 동부 전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에 극작전이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수도 도쿄에서 건물들이 한동안 흔들렸다.

NHK는 도쿄전력이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 영향이 있는지를 조사 중이나 원자력 규제 당국은 이상 없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일본 원자력구제 당국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때 피해를 입었던 후쿠시마 제 1원전에는 이번 지진으로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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