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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비박 신당, 창당 전까지 40명 예상"

입력 2016-1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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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비박 신당, 창당 전까지 40명 예상"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비박계 신당 창당 규모와 관련, "아마 신당 창당이 되기 전까지는 한 40명 정도 선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초선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중에 우리와 뜻을 같이 하고 있는 분들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차 탈당의 경우) 30명 정도 선이 될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고 지난번 말씀드렸던 35명의 인원은 2차 탈당을 통해 충분히 넘을 거라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당초 예상보다 탈당 규모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서는 "1차 탈당에서는 지역구의 여론수렴이라든지 개인적 사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박계 의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분당을 선언하고 중앙당에 일괄 탈당계를 낼 예정이다. 이날 1차 탈당이 진행된 뒤 내년 1월 초 2차 탈당이 이뤄질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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