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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이들 산타가 된 호날두…가슴 따뜻한 선물

입력 2016-12-24 20:57 수정 2016-12-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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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호날두가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내전으로 고통 받는 시리아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었는데요.

오늘(24일)의 스포츠 소식, 오광춘 기자입니다.

[기자]

호날두는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받았고, 최근엔 레알마드리드를 이끌고 세계 클럽 챔피언까지 올랐습니다.

모든 것을 이룬 12월, 호날두는 전쟁속에서 고통받는 시리아 아이들을 돌아봤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 나는 유명한 축구선수지만 진정한 영웅은 시리아 어린이들, 여러분입니다. 결코 희망을 잃지 말아요.]

한 아이의 아버지인 호날두는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써달라며 성금까지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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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막판, 오클라호마시티 웨스트브룩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터뜨립니다.

웨스트브룩은 오늘도 45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으로 40점대 득점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도움과 리바운드도 11개씩을 올리며 올시즌 14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 NBA는 웨스트브룩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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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2세트를 따내고도 KB손해보험의 추격에 혼쭐이 난 대한항공. 살 떨리는 마지막 5세트에 가스파리니의 서브 타임이 펼쳐집니다.

연이은 서브에이스속에서 7대0까지 달아난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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