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추미애 "정우택, 문전박대 장면 찍으러 왔나?"

입력 2016-12-20 16: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추미애 "정우택, 문전박대 장면 찍으러 왔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취임 인사차 야3당을 방문했다가 거절당한 데 대해 "문전박대 신(scene)을 찍으러 오셨나"라고 비꼬았다.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전박대란 손님맞이를 일부러 안하는 경우다. 당대표·비서실장·대변인 이하 모두가 내내 회의중이었는데 정 원내대표가 기별조차 없다가 카메라 앞에서 '문전박대'를 외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추 대표와 만나기 위해 민주당 대표실을 방문했으나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추 대표 외에도 야3당 원내지도부를 방문했지만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문전박대'를 당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국민의당 "정우택, 야당 찾아오는 '문전박해쇼' 그만하라" 야3당, 정우택 만남 이틀째 거부 비박계 "유승민 거부시 분당 수순"…친박계 요지부동 정우택, 원내수석에 친박 김선동 지명…수석대변인 정용기 정우택, '친박계 윤리위원 8명' 무효 처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