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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 대행 대정부질문 출석 환영…마땅한 의무"

입력 2016-12-19 16:07

"20~21일 양일간 대정부질문에서 머리 맞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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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양일간 대정부질문에서 머리 맞대자"

민주당 "황 대행 대정부질문 출석 환영…마땅한 의무"


민주당 "황 대행 대정부질문 출석 환영…마땅한 의무"


더불어민주당은 19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정부질문 출석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대정부질문 출석은 국무총리이자 권한대행으로서 마땅한 의무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기 대변인은 "이제 남은 것은 양일간의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와 국회가 심도 있고 성실하게 머리를 맞대는 것"이라며 "그것이 좌절에 빠진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첫걸음"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은 총리를 예우할 것"이라며 "국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 대변인은 또 "대정부질문을 기점으로 여야정협의체도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야 각 당 대표와 황 대행간 여야정협의체를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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