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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리카드 4위 도약…OK저축은행 7연패 늪

입력 2016-12-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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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프로배구에서 OK저축은행은 2년 연속 챔피언, 우리카드는 2년 연속 최하위였는데요. 올시즌엔 좀 다릅니다. 만년 꼴찌에서 벗어나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7연패 늪에 빠뜨렸습니다.

휴일 스포츠소식, 전영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카드 외국인선수 파다르가 1세트에서 연이어 서브 에이스를 성공합니다.

최고 시속 120km에 이르는 파다르의 서브는 공의 변화도 심해 상대 선수들은 속수무책입니다.

197cm의 큰 키와 높은 점프력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백어택도 상대 코트에 꽂힙니다.

7연패의 OK저축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경기에선 프로배구 남자부 최초로 여성 주심 전영아씨가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

1쿼터, 흐르는 공을 낚아챈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가 빠르게 공격에 가담해 앨리웁 덩크를 성공합니다.

NBA 현역 최고 선수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는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4쿼터에서만 16점을 몰아넣었는데, 수비수를 간단히 따돌리는 개인기와 호쾌한 덩크슛, 그리고 장거리 3점포까지 농구의 모든 것을 보여줬습니다.

클리블랜드는 26점을 올린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LA 레이커스를 119-108로 꺾고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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