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내일 추위 '주춤'…서울 9도까지 올라

입력 2016-12-16 17: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내일 추위 '주춤'…서울 9도까지 올라


촛불집회가 열리는 17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16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며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3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3도, 청주 영하 1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0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영남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예방접종 무용론'?…한 달 빠른 독감, 루머 따져보니 에펠탑도 가린 스모그…파리, 차량 2부제 특단 조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