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남지역까지 퍼지나…부산 토종닭 농장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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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남지역까지 퍼지나…부산 토종닭 농장 의심 신고

입력 2016-12-15 17:52 수정 2016-1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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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영남 지역을 뚫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부산시 기장군 소재 토종닭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농가는 토종닭 24수를 사육하고 있다. 이날 폐사가 발생해 축주가 신고를 한 상태다. 이로써 제주 지역을 제외한 내륙 모든 시·도에서 AI가 창궐하게 됐다.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19일에 나올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