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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AI 청정지역 파주·연천…방역에 총력

입력 2016-1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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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AI 청정지역 파주·연천…방역에 총력


경기지역에서 100만 마리 이상 가금류를 사육하는 시군 중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연천군과 파주시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부의 일시이동중 명령에도 지난 13일 하루에만 여주 2곳, 용인 3곳, 포천 1곳 등 경기도 4개 시, 9곳의 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잇따르자 이들 2개 시군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

파주시와 연천군은 방역 대책반을 꾸리고 24시간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AI방역을 위한 역학보고서를 작성하고 접수 즉시 소독조치 및 관리, 조기발견을 위한 전문 예찰반 운영, 산란계, 거위, 메추리 등 취약농가 집중 소독실시, 시군 경계지역 일제소독 및 축협과 공동방역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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