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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국정교과서 철회 촉구 1인시위 '돌입'

입력 2016-12-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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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3일 국정 역사교과서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이날 낮 광화문사거리에서 40분간 '국정 역사교과서 즉각 철회' 1인 시위를 한다. 조 교육감은 이번주 내내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지난 7일 '국정 역사교과서 철폐를 위한 서울시교육감 긴급성명'을 내고 "대통령 탄핵과 동시에 국정 역사교과서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 교육부 장관의 공식적인 국정화 철회 발표가 없으면 시민과 함께 국정교과서 철폐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다음날인 10일 국정 역사교과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역사교육 대토론회를 열고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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